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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말씀

목회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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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 작성자새생명
  • 작성일2018.07.24 22:25
  • 조회수620

우리 인간은 일정한 기간까지 성장하다가 그 후에는 세월이 가면서 모든 것이 늙어가게 되었습니다. 손과 발. 피부와 키 등 몸 전체와 목소리까지 늙게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뇌 세포를 비롯해서 마음과 생각까지 늙어갑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에게 가장 쉽게 늙는 것이 무엇일까요?

“인간의 마음 중에 가장 쉽게 늙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곧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쉽게 늙어 버려 감사 불감증에 걸리기 쉬운데 오늘날 현대인의 질병 중에 만연하여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감사 불감증입니다. 감사를 모르기에 늘 불평과 원망을 하며 살며 욕구 불만이 가득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소유욕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교부였던 크리소스톰은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사하지 않는 죄”라고 했고, 괴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인간은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이라고 했으며, 영국 격언에 “지옥이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 찬 곳이고 천국이란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로 가득 찬 곳”이라고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체스터튼(G. K. Chesterton)은 “나의 주된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이며 기독교의 신앙은 ‘감사’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서 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이렇게 썼습니다.

“만일 당신이 냉장고에 보관할 정도의 음식이 있고, 입을 옷이 있고, 머리를 가려 줄 지붕이 있고, 누워서 잠들 곳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 25%에 속하는 부자입니다. 당신이 만일 은행에 약간 저금한 것이 있고, 지갑에 현찰이 좀 있고, 집에 남아도는 그릇이 있다면 당신은 세계8%에 해당하는 부유층 중의 하나다. 만일 당신이 한 번도 전쟁의 위협이나 감옥생활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괴로움을 겪지 않았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그런 일을 겪지 않은 5억 명 중 한 명에 속한다. 또한 만일 당신이 폭행이나 체포나 고문이나 살해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고 주일날 교회에 가서 평안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그런 축복을 받은 30억명 중 하나에 해당한다. 당신은 생각보다 부자며 당신은 생각보다 행운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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